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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1129

by 20231113 2023. 11. 29.

  의사코드는 psuedo-cord라고 배웠다. 저 단어를 배우자마자 지나간 생각은... 슈도가 접미사일텐데 슈도 에페드린에서도 쓰이고 도대체 무슨뜻이길레 저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전부 쓰일까? 싶었다.
  우리의 편향검열에 힘쓰시는 갓무위키에서는 

확증사상편향지식백과 갓무위키

 

라고 설명한다. 글쎄, 얼추 맞는거같기도. 나도 접두 접미 배울때 저리 배웠으니. 근데 저걸 보고나서 의사코드는 왜 psuedo-cord인지 모르겠다. 나의 의사를 대신하여 표현해주는 일종의 코드라서 그런걸까? 아직 컴퓨터언어는 완전 걸음마수준이고 이런 시기가 용어의 확실한 정의 확립이 주춧돌이란걸 알아서 핵심용어같은게 나오면 노트에 따로 정리중이긴한데... 어렵다. 가뜩이나 수리적사고가 자꾸 필요해보여서 겁먹게되는데, Boolen, Conditions 특히 처음 듣고 일시정지 누르고 다시 읽고 다시 되감기 눌렀다. 
  그래도 정했으니 한 2년정도는 더 해봐야지. 아직 책임져야할 무언가가 없기에 가능한 결정이라 더욱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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