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로 데이터를 보내기
여기에서는 앞에서 만들어낸 중요한 데이터들을 서버로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백엔드를 개발하던 사람이 본인의 API를 테스트를 하면서 작업을 하던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완전히 프론트엔드로 분리가 되어버린 부분입니다. 웹 디자인을 주로 하던 분들이 막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혼자서만 공부를 하기 애매한 영역이기 때문이죠. 웹의 가치는 데이터의 공유와 유통에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백엔드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작업 자체는 정말로 어렵지가 않은데도 이 부분이 어려운 이유는 이 작업이 백엔드에 의존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증, 보안, 헤더, CORS 등 백엔드에서 만들어둔 설정에 따라 맞춰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들은 코딩의 영역이 아니라 학습의 영역이고 협업의 영역이라 백엔드와 적절히 협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CS 능력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HTTP 프로토콜과 REST API의 간단한 이해정도가 있겠네요.
특히 문제가 생겼을 때 프론트엔드의 문제인지 백엔드의 문제인지 판단을 할 수도 있어야 대응이 가능하므로 협업의 경험치 축적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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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API이 대부분의 작업이나 GrpahQL이나 RPC, Web Socket, Web RTC 스트리밍 등 데이터 교환에는 여러 분야들이 존재하니 개발하는 영역에 따른 추가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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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중복 전달 방지를 위한 Distinct, 쓰로틀링, 디바운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https://jaewon2336.tistory.com/m/108
https://chlo22.tistory.com/m/138?category=958940
"웹프로그램이 구동될 때 접속자가 몰리면 동시간 대에 수많은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어떤 함수에는 병목현상이 생기기도 하고 서버에는 부하가 걸린다. 그 결과, 사용자의 화면은 느려지거나 정지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디바운싱(debouncing)과 스로틀링(throttling)은 특정 함수 그룹을 호출할 때 시간간격을 두어 실행되도록 하여 위 문제를 개선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그 중 디바운싱은 순간적인 이벤트를 그룹화하여 하나로만들고 임의의 시간이 지난 후 마지막 함수만 호출하도록 구조화하는 것이며, 스로톨링은 일정한 실행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함수가 호출된 후 설정한 시간동안 다시 호출되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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