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75

20231208 요 근래 진짜 매일마다 Daliy to Do 에 적히는 예상못한일이 계속 생기다가, 오늘은 소소한 일이 있던 다행스러운(?)날 이었다. 그래도 나름 22% 할인도 받아서 케이크도 사오고 잘 한듯...? 아, 연말 케이크 사러 가시는분이 계시다면, 꼭 전화를 미리 해서 방문하려하는 지점에 내가 원하는 케이크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안그랬다가 여러군데 돌아다니다보면 결국 원하지않는 디자인의 임박상품을 고를수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음 이렇게 챙기는게 싫고 귀찮은건 아닌데... 결혼을 한다는건 이렇게 챙기는 사람이 최소 3명 이상 추가로 더 생기는건데... 그정도면 좀 신경쓰일지도...; 2023. 12. 8.
20231207 정기적으로 다니는 대학병원엘 갔다왔다. 다니시 시작 이후로 계속 호전된다는 말을 듣지만 완치되었다는 말을 듣기 전에는 '그래도 아직 재발할지도 모른다는' 작은 불안감이 있는 것 같다. 완치와 재발 사이에서 이해할 수 없는 책임감과 주도권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지만... 왜 그런건지 끄집어 내려 해봐도 절대 놓지 않기에 그냥 아예 어느정도 도리를 다 했다 생각하고 손을 좀 놓으려 한다. 나머지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 2023. 12. 7.
20231206 20231205를 빼먹었다. 스크래치 해보다가 신기해서 당연히 글쓰기 작성하고 임시저장된거 올린줄 알았는데...; 치아가 고르게 나와서 잘 유지보수하다가 갑자기 하나 빠진 느낌이다... 무튼 오늘은 망사용료 관련되서 기사와 유툽을 꽤 봤다. 내가 보는 롤 스트리머들은 원래 트위치에서 방송하다가 아프리카로 팀단위로 넘어가버려서 그때 잠깐 제대로 구경해봤는데... 결국 그냥 팀유툽에서 보고 다시 트위치에서 롤방송을 봤던 기억이 있다. 생각보다 플랫폼이 가지는 '향'이 굉장히 고유하다. 저쪽도 그쪽도 각자 어느정도 규모가 형성된거보면 어느 한쪽을 비주류라 칭하기 어려울 정도로 보인다. 그래서 저쪽도 그쪽도 단순히 '나쁘고 지나치게 향락에 치우쳐져있다' 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다면, 저렇게 큰.. 2023. 12. 6.
20231204 생각보다 옛날에 게임할때 캐릭터의 행동이 생각나며 어떻게하면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된다. 이걸 재밌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어, '캐릭터의 전진 50보' 라는 결과를 만드는 방식이 '왼클릭or스페이스바 누르기' 면 결과값을 하나만 써도 될거같은데... 굳이 '왼클릭 + 캐릭터 전진50보', '스페이스바누르기 + 캐릭터전진50보' 이렇게 하는거도 결과적으론 왼클릭을 하거나 스페이스바를 눌러도 앞으로 50걸음 가긴 가니까 같기는 한데... 2023. 12. 4.